자동차보험 긴급출동(견인·구난) 범위·거리 비교표: 초보가 바로 쓰는 체크리스트

막상 길 위에서 멈추면, 어디까지 공짜로 끌어주고 무엇이 유료인지가 제일 먼저 궁금합니다. 

그래서 자동차보험 긴급출동(견인·구난) 범위·거리 비교표를 표 대신 한눈에 보이는 목록으로 바꿔 담았습니다. 

무료 견인 거리, 초과 비용 계산, 구난(빠져나오기) 포함 여부, 연간 횟수 제한, 야간 추가요금, 전기차·사륜 팁까지. 

이 글을 저장해두면 고장·사고 순간에도 침착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념 먼저 — 긴급출동 vs 견인 vs 구난

  • 긴급출동(현장조치): 배터리 점프, 펑크 교체/수리, 비상 급유, 잠금 해제, 간단한 퓨즈·전구 교환 등.

  • 견인: 바퀴 굴려 이동이 어려울 때 지정 장소까지 운반. 보통 무료 거리 + 초과 유료 구조.

  • 구난: 탈선·낙하·눈·진흙 등에 빠진 차를 끌어내는 작업. 장비·인력이 추가되어 별도 비용이 붙기 쉽다.

  • 사고 vs 고장: 둘 다 지원되지만, 사고 현장 통제·경찰 신고가 우선이며, 견인 장소 지정은 안전 확보 후 결정.

자동차보험 긴급출동(견인·구난) 범위·거리 비교표 — 목록 버전

회사마다 수치·조건이 조금씩 다릅니다. 내 증권/앱에서 무료 거리·연간 횟수를 확인해 아래에 채워 두세요.

  • 무료 견인 거리(기본값)

    • 흔한 구간: 10km / 20km / 30km.

    • 체크: “가까운 정비소 기준인지, 지정 장소까지인지” 문구.

  • 초과 거리 요금

    • 보통 km당 정액. 도로·지형·야간 여부 따라 추가 가능.

    • 고속도로는 톨비·구난료 별도 청구가 흔하다.

  • 구난 포함 범위

    • 1회 기본 장비 포함 vs 별도 유료로 나뉨.

    • 2차 작업(도어 파손 방지 분해, 윈치 2대, 지게차 등)은 추가가 일반적.

  • 연간 이용 횟수

    • 긴급출동 무제한처럼 보여도, 견인/구난은 횟수 제한이 설정된 약관이 많다.

  • 야간·심야 추가

    • 심야(예: 22~06시)·산간·도서지역은 추가요금 가능.

  • 고속도로 특성

    • 특수구조대가 우선 출동하는 구간이 있어, 지정 업체 견인만 가능할 때가 있다(요금 체계 별도일 수 있음).

  • 대체 이동

    • 견인 후 대차·렌터카 담보가 있으면 생활 공백 최소화(해당 담보 유무 확인).

전기차·사륜·특수 상황 팁

  • 전기차(EV)

    • 플랫베드(카캐리어) 권장. 모터·감속기 보호를 위해 뒤·앞 들고 부분 견인 금지 규정이 있을 수 있다.

    • 방전 시 완속/충전카드 지원 유무는 업체·약관마다 다르다.

  • 4WD/전자식 주행보조 탑재 차량

    • 드래그 견인 시 미션 손상 위험. 허브 해제·돌고정 등 추가 절차 필요할 수 있음.

  • 지하주차장·협소로

    • 진입 불가 시 소형 장비 교체, 윈치 역견인 등으로 구난 비용이 급상승 가능.

  • 침수·설해

    • 시동 금지가 원칙. 구난 후 전기계통 점검을 견인지에서 바로 요청.

현실 계산 — “무료 + 초과 km × 요금 + 구난 옵션”

  • 예상 동선 그려보기

    • 집 ↔ 단골 정비소, 출퇴근 구간 근처 가장 가까운 수리 거점까지 km 체크.

  • 견인 장소 선택 요령

    • 무료 거리 안에 들어오면 단골로, 아니면 가까운 공업사로 먼저 이동 후 필요 시 2차 견인(2차는 유료일 수 있음).

  • 구난 판단

    • 바퀴가 떠 있거나 빠진 상태면 구난. 윈치 1회/2회, 인력 투입에 따라 금액 차이.

  • 영수증 습관

    • 초과 km·장비 사용 내역을 영수증/사진으로 기록해 두면 분쟁을 줄인다.

초보가 가장 많이 묻는 것(FAQ)

  • Q. 긴급출동을 쓰면 보험료가 오르나요?

    • A. 일반적인 현장조치·견인은 사고할증과 무관한 경우가 많다. 단, 자차 청구(수리비 보상)와는 별개다.

  • Q. 무료 20km면 어디 기준이죠?

    • A. 보통 견인 시작 지점 → 도착 지점의 도로거리. 앱 지도에 거리 계산 기능이 있는 곳도 많다.

  • Q. 고속도로에서 사설 업체 불러도 되나요?

    • A. 안전·통제 문제가 있어 지정 구조대만 가능한 구간이 있다. 우선 안전지대 진입+현장 지시를 따른다.

  • Q. 타이어 펑크는 현장 수리인가요, 견인인가요?

    • A. 간단 수리/스페어 교체는 현장처리. 휠 손상·런플랫·장착 불가면 견인 전환.

  • Q. 전기차 방전 시 충전도 해주나요?

    • A. 업체·지역마다 다르다. 일시 충전/근처 충전소 이동 견인 중 하나로 처리되는 편.

“자동차보험 긴급출동(견인·구난) 범위·거리 비교표” 개인화 메모

  • 무료 견인 거리: __km

  • 초과 요금: __원/km (야간 추가 __원)

  • 구난 포함/별도: 포함 □ / 별도 □ (추가 장비: __ )

  • 연간 횟수 제한: 긴급출동 __회 / 견인 __회

  • 내가 지정할 1순위 목적지: __정비소( __km )

  • EV/4WD 특이사항: 플랫베드 □ / 부분 견인 금지 □ / 기타 __

상황별 추천 조합

  • 출퇴근 20km 내 생활권

    • 무료 20~30km 구간이면 충분. 가까운 공업사 우선 + 자차·대물 한도 별도 점검.

  • 장거리·고속 비중 높음

    • 무료 거리 상향 옵션 + 대차/렌터카 담보 함께.

  • 도심·지하주차장·주차타워 빈번

    • 구난 포함 구조 확인. 윈치·인력 추가 단가 체크.

  • 전기차

    • 플랫베드 명시, 방전 지원 정책 확인. 충전·탑승 안전 수칙 메모.

현장 루틴(10분)

  1. 안전 확보: 비상등·삼각대·가드레일 뒤 대기

  2. 앱 접수: 긴급출동 선택 → 위치·증상 → 견인·구난 구분

  3. 거리·요금 확인: 도착지·무료 km·초과 단가 확인 후 접수 확정

  4. 사진 기록: 현장·바퀴 상태·계기판(연료/전기)

  5. 영수증 수령: 초과 km·장비 내역 포함

  6. 이동 후: 필요 시 대차/렌터카 담보 사용 검토

결론

길 위에선 숫자와 절차가 마음을 지킵니다. 자동차보험 긴급출동(견인·구난) 범위·거리 비교표를 오늘 내 증권 정보로 채워 두세요. 무료 거리·초과 단가·구난 포함 여부만 알아도, 현장에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전기차·사륜이라면 플랫베드/부분 견인 금지 메모까지 곁들이면 완벽. 다음엔 이 페이지를 열어 확인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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