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가 딱 10만엔일 때 머릿속이 복잡해지죠. 그래서 오늘은 10만엔 결제 시 수수료 비교표를 “표 대신 목록”으로 풀어봅니다.
핵심은 간단해요. 합계 = 카드 해외이용% + 브랜드% + 주말/시간외 버퍼 + (있다면) DCC/플랫폼 환전%. 아래 수치는 이해를 돕는 예시이며, 당신 카드의 약관에 맞춰 퍼센트만 바꿔 끼우면 됩니다.
중간에도, 끝에도 10만엔 결제 시 수수료 비교표라는 기준을 잊지 마세요.
비용이 쌓이는 층(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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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해외이용 수수료: 발급사/은행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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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수수료: 비자/마스터 등 네트워크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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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시간외 환율 버퍼: 시장 휴장 시간 안전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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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원화결제)/플랫폼 환전: 가맹점·PG가 환전해 청구(대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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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환불/부분취소가 많을수록 승인–매입 간 환율 차이 영향 존재
한 줄 공식(그대로 베껴 쓰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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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수료(%) = 카드% + 브랜드% + 주말/시간외% + (선택) DCC/플랫폼 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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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수료(엔) = 100,000 × 총수수료(%)
예시는 이해용 가정치입니다. 실제는 각 카드·가맹점 조건에 따라 달라져요.
10만엔 결제 시 수수료 비교표 — 시나리오별 예시
시나리오 A: 현지통화 결제, 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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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퍼센트: 카드 0.5% + 브랜드 1.0%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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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수수료: 100,000 × 0.015 = 1,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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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기본에 충실하면 이 정도가 흔한 구간.
시나리오 B: 현지통화 결제 + 주말/시간외 버퍼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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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퍼센트: 카드 0.5% + 브랜드 1.0% + 버퍼 0.4%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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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수수료: 1,900엔
시나리오 C: 플랫폼 환전 또는 DCC(가맹점이 KRW로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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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퍼센트: 플랫폼 환전 3.5% 단독 적용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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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수수료: 3,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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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KRW로 결제?”에 동의하면 이런 그림이 자주 나옵니다.
시나리오 D: 카드 0% 프로모션 + 브랜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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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퍼센트: 카드 0.0% + 브랜드 1.0%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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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수수료: 1,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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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카드가 0%여도 네트워크/정산 층은 대개 남습니다.
시나리오 E: 현지통화 + 브랜드 0.8%(가정) + 카드 0.3% + 소액 고정 1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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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퍼센트: 0.8% + 0.3%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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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수수료: 비율 1,100엔 + 고정 100엔 = 1,200엔
내 카드로 1분 셀프 작성하는 10만엔 결제 시 수수료 비교표(표 대신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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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해외이용 %: 약관/앱에서 확인 →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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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수수료: 포함/별도 문구 확인 →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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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시간외 여부: 해당 시 버퍼 % 추가 →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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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플랫폼 환전 여부: 결제창 통화가 KRW면 % 추가 →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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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계산: 위 4개를 더해 총수수료% 산출 →
100,000 × 총수수료% -
결과 비교: 경로 A(현지통화·카드사 환율) vs 경로 B(KRW/플랫폼 환전) 최종 금액 비교
비용 더 낮추는 실행 팁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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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POS 통화는 항상 현지통화(Local Curr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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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 in KRW / Guaranteed rate”는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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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결제는 평일 분산으로 시간외 버퍼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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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은 한 통화로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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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많으면 같은 카드·같은 통화로 묶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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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는 결제 직전 카드사 환율 vs 플랫폼 환전 최종금액 캡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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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은 1~2회로 묶어 인출, 은행 ATM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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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푸시 즉시 알림으로 DCC/오류 즉시 캐치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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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해외이용 0% 카드면 10만엔도 0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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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카드 라인만 0%일 수 있어요. 브랜드/정산/DCC가 남아 보통 1,000엔 전후가 됩니다(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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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DCC가 이득일 때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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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드뭅니다. 특별 프로모션이 아닌 한 현지통화가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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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환율 급등이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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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큰 결제는 평일·장중에 나누고, 필요하면 다통화 지갑으로 분할 충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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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한 줄
10만엔 결제 시 수수료 비교표의 답은 숫자 하나가 아니라 경로입니다. 현지통화 고정, DCC 거절, 평일 결제—이 세 가지가 합계를 가장 조용하게 만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