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ETF 앱 장애율·점검시간·보상 공지 수준 비교|신뢰 가능한 앱을 고르는 실전 체크리스트

매매는 타이밍인데, 앱이 멈추면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식/ETF 앱 장애율·점검시간·보상 공지 수준 비교가 중요합니다. 

같은 증권사라도 주식/ETF 앱 장애율·점검시간·보상 공지 수준 비교를 해보면 실제 체감이 크게 달라집니다. 

오늘은 주식/ETF 앱 장애율·점검시간·보상 공지 수준 비교를 위한 핵심 지표와 체크리스트를 모아, 바로 쓰는 평가 루틴을 제공합니다.

핵심 개념 정리

  • 가동시간(Uptime)

    • 일정 기간 중 서비스가 정상 동작한 비율. 숫자는 높을수록 좋음.

  • 장애율(Incident Rate)

    • 단위 기간 장애 건수/사용자 영향도 지표. 낮을수록 좋음.

  • 점검시간(Maintenance Window)

    • 정기/비정기 점검의 빈도·시간대·예고 리드타임.

  • 보상 공지 수준

    • 장애 원인·영향 범위·개선책·보상 기준·신청 방법을 명확한 언어로 공개하는 정도.

  • 대응 속도

    • 장애 인지→1차 공지→복구→사후 리포트까지의 걸린 시간.

좋은 앱을 가르는 공개 원칙

  • 실시간 공지 페이지 존재(상태판·히스토리 포함).

  • 장애 시 타임라인 단위로 업데이트(“확인 중→우회 적용→복구 완료”).

  • 사후 리포트에 재발 방지 항목과 일정 표기.

  • 자동/간편 보상(앱 내 신청 1~2클릭) 제공.

  • 점검 사전 공지는 최소 하루 전, 시간대·영향 기능 분리 안내.

지표로 보는 비교 방법

  • 월 가동시간(%) = 100 × (총시간 – 장애시간) ÷ 총시간

  • 평균 복구 시간(MTTR) = 복구 소요시간 합 ÷ 장애 건수

  • 공지 지연(분) = 장애 발생시각 – 첫 공지 시각

  • 보상 접근성 점수(0~5)

    • 5: 자동 지급 / 4: 앱 내 2클릭 / 3: 폼 제출 / 2: 콜센터 / 1: 개별 증빙 제출

  • 투명도 점수(0~5)

    • 원인·영향·재발방지·일정 4요소를 모두 명시하면 5, 항목당 –1

숫자는 앱별로 동일 기간을 기준으로 비교하세요.

체크리스트 — 설치 후 10분 테스트

  • 상태 페이지: 실시간 장애/점검 이력 조회 가능?

  • 푸시/배너: 장애·점검 공지가 푸시로 즉시 오는가?

  • 우회 경로: 주문 대기/정정/취소가 막히면 전화·HTS·웹 대체를 안내하는가?

  • 로그/증빙: 체결·에러 로그를 쉽게 저장/내보내기 가능한가?

  • 보상 플로우: 앱 내에서 신청 → 접수 확인 → 지급까지 추적 가능한가?

  • 정기 점검 패턴: 주간 반복 시간대가 예측 가능한가?

장애 상황에서의 실전 대응 루틴

  1. 증상 캡처(시간·종목·주문 타입·오류코드 포함).

  2. 앱 내 상태 페이지/공지 확인 → 우회 채널(HTS·전화주문)로 전환.

  3. 체결/잔고 재확인 후 중복 주문 방지(부분 체결 주의).

  4. 복구 후 사후 리포트·보상 공지 확인 → 필요한 경우 앱에서 신청.

  5. 월말에 총비용/기회비용 정리(슬리피지·미체결 손실 등) → 앱 교체 여부 판단.

보상 공지 수준을 평가하는 기준 문장

  • 원인: “주문 게이트웨이 장애(구체 컴포넌트/버전)”

  • 영향: “MTS 주문·정정·취소, 해외 주식 체결 지연(국내는 정상)”

  • 시간: “발생 09:12, 복구 09:27, 총 15분”

  • 재발 방지: “게이트웨이 이중화, 헬스체크 주기 5초→1초, 장애 훈련 월 1회”

  • 보상: “체결 불가·지연건 자동 탐지, 앱 내 1클릭 신청, 지급 예정일까지 명시”

위 다섯 줄이 모두 있으면 ‘상급’ 공지입니다.

앱 선택 로직 — 상황별로 다르게

  • 단타/뉴스 대응

    • 가동시간·MTTR 비중을 가장 크게, 우회 채널 품질 확인.

  • 장기 적립/저회전

    • 점검 시간대가 밤/주말로 고정인지, 예고 리드타임을 중시.

  • 해외 ETF 중심

    • 해외 세션 시간대 장애 이력이 있는지, 프리/애프터마켓 영향 공지를 분리하는지 확인.

자주 나오는 함정 7가지

  • “일부 사용자” 표현으로 영향 범위 축소.

  • 점검 연장 공지가 늦어 야간 예약주문 실패.

  • 복구 후 사후 리포트 미공개.

  • 보상 신청이 전화/팩스 등 수동 절차.

  • 로그/타임라인 미저장으로 손실 입증 곤란.

  • HTS 정상·MTS 장애인데 교차 공지 부재.

  • 해외 세션 장애가 국내 시각 기준으로만 안내되어 혼선.

FAQ

  • Q. 가동시간이 조금만 낮아도 큰 문제인가요?

    • 단타·뉴스 대응 전략에선 몇 분이 손익을 바꿉니다. MTTR·공지 지연과 함께 보세요.

  • Q. 보상은 보통 어떤 형태인가요?

    • 수수료 환급/포인트/현금성 보상이 일반적입니다. 자동 지급이면 베스트.

  • Q. 장애 때 주문은 어떻게 하나요?

    • 우선 중복·역주문 방지가 최우선. 그다음 HTS·전화주문 등 우회 채널을 사용하세요.

결론

신뢰는 숫자와 투명성에서 나옵니다. 주식/ETF 앱 장애율·점검시간·보상 공지 수준 비교를 월 단위로 기록하면, 어떤 앱이 당신의 전략에 맞는지 뚜렷해집니다. 상태 페이지·공지 속도·보상 접근성만 체크해도 절반은 걸러집니다. 다음 매매 주기부터는 상태판 즐겨찾기 → 공지 푸시 ON → 월간 로그 보관을 루틴으로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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