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가·손절가에 딱 맞춰 울려야 하는데, 알림이 늦거나 안 오면 그대로 비용입니다.
그래서 주식/ETF 가격/체결/손절 알림 무료/유료 여부 정리가 중요해요. 같은 앱이라도 무료 알림은 조건이 단순하고 지연이 길 수 있고, 유료 알림은 서버에서 24시간 감시하며 세밀한 조건·로그가 붙기도 합니다.
아래 내용을 기준으로 주식/ETF 가격/체결/손절 알림 무료/유료 여부 정리를 해보면, 어떤 옵션이 당신 계좌에서 진짜 이득인지 바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알림 구조부터 구분(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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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형(Server-Side)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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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서버/클라우드가 조건을 상시 감시 → 앱 종료/화면 꺼짐이어도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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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지연 짧고 연속성↑, 야간/시간외도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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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고급 조건·시장 데이터 사용 시 유료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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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형(Client-Side)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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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에서 가격을 폴링/구독 → 배터리·백그라운드 제한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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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보통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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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절전/네트워크 전환 시 누락·지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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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유료 알림에서 보통 갈리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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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알림(단일 조건): 대부분 무료. 간격·횟수 제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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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 알림(부분·완전 체결, 정정/취소 포함): 대체로 무료, 상세 로그는 유료인 곳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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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익절 알림(Stop/Stop-Limit/Trailing 트리거): 서버형 조건 감시는 유료가 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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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조건/시나리오(예: “가격 A 돌파 AND 체결강도≥X”): 유료/프리미엄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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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프리·애프터마켓 감시: 유료 옵션인 경우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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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공시·뉴스 트리거: 유료 패키지로 분리되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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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리플레이·웹훅/API 연동: 고급 요금제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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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한 심볼/무제한 알림 슬롯: 유료에서 확장.
품질을 가르는 세 변수(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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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ms): 트리거 발생 → 푸시 수신까지. 서버형이 짧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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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도(누락/중복): 절전·네트워크 전환·단말 OS 제한에서 차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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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성: 앱 종료/OS 업데이트/재부팅/통신사 변경에도 유지되는지.
설정 항목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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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거 종류: 가격(≥/≤), %변동, 체결(부분/완전), 손절/익절(Stop/Stop-Limit/Trai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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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범위: 국내/해외, 정규장/시간외 포함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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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도 제한: 1분/5분 재알림 쿨다운 설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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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조합: 다중 조건(AND/OR), 날짜·시간 윈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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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지 가드: 알림과 동시에 예약/조건부 주문 연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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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 발생 시각, 중간호가, 스프레드, 체결 여부 기록/내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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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지 채널: 푸시·문자·메일·웹훅(디스코드/슬랙)·스마트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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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 옵션: 절전 예외, 백그라운드 실행, 데이터 절약 해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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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한도: 알림 슬롯 수, 감시 심볼 수, 초당 트리거 한도, 월 구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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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개인정보: 가격 감시만 하는지, 계좌데이터 접근이 필요한지.
총비용·효익 한 줄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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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효익(원) ≈
알림으로 방지한 평균 손실 × 월 발생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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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비용(원) =
구독료 + (문자 등 유료 통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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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효익(원) =
월 효익 – 월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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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신뢰도(%) =
성공 알림 ÷ (설정 알림 – 취소) × 100
손절/돌파 전략은 지연(ms)×슬리피지가 바로 비용입니다. 서버형 유료라도 순효익이 플러스면 채택 가치가 있어요.
상황별 추천 조합
소액·적립/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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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가격 알림 + 체결 알림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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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유동성 좋은 시간대만 알림 활성화해 노이즈를 줄이기.
단타·뉴스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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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형 손절/돌파 알림(유료) + IOC/Stop-Limit 연동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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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과 누락을 줄이려면 웹훅+백업 채널(메일/워치) 이중화.
해외 ETF·시간외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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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 지원 명시된 서버형 필수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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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로밍 환경에서 클라이언트형 단독은 누락 위험.
세팅 루틴(5분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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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종목/가격대를 리스트업(손절가·돌파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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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플랜으로 가격/체결 알림 기본 세팅 → 1주일 지연/누락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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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돌파 전략이면 유료 서버형 체험으로 같은 조건 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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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감 신뢰도(%)·지연(ms)를 두 플랜에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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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효익이 플러스인 쪽을 채택하고, 웹훅/보조 채널로 백업.
자주 묻는 질문(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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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무료만으로 충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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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낮은 회전율이라면 충분할 때가 많습니다. 단, 손절·돌파 중심이면 서버형 유료가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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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손절 알림이 늦게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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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형일 가능성이 큽니다. 절전 해제·데이터 절약 OFF·서버형 전환을 검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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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체결 알림은 왜 가끔 두 번 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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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체결을 각 체결마다 통지하도록 되어 있거나, 체결+정정/취소 통지가 중복일 수 있습니다. 집계형 알림 옵션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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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핵심은 “무료냐 유료냐”보다 서버형이냐 클라이언트형이냐입니다. 주식/ETF 가격/체결/손절 알림 무료/유료 여부 정리의 관점에서, 본인 전략의 지연 허용치와 누락 리스크를 숫자로 정리하고, 순효익이 플러스인 조합으로 가세요. 알림은 소리보다 타이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