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ETF 대체출고/예탁금 이체 수수료 유무|타사 이관·입출고·현금 이체까지 한 번에 점검

계좌를 옮기거나 현금을 움직일 때마다 “이건 무료일까?”가 머리를 스칩니다. 주식/ETF 대체출고/예탁금 이체 수수료 유무만 제대로 정리해도 연간 새는 비용이 눈에 띄게 줄어요. 

특히 주식/ETF 대체출고/예탁금 이체 수수료 유무는 증권사·채널·조건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이관이라도 청구 방식이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아래 루틴은 주식/ETF 대체출고/예탁금 이체 수수료 유무를 총비용 기준으로 깔끔하게 비교하도록 만든 체크리스트입니다.

용어·범위 빠르게 잡기

  • 대체출고(종목 이관): 타 증권사로 보유 주식/ETF를 이동. 반대는 대체입고.

  • 예탁금 이체: 증권계좌의 현금을 타 증권사 또는 본인 은행 계좌로 이체/출금.

  • 실비·부대비용: 전산 처리비, 우편·통신, 외화 송금 중계 등 이름만 바뀐 수수료가 숨을 수 있음.

  • 채널: 영업점/HTS/MTS/오픈뱅킹. 채널별 수수료가 다를 수 있음.

한눈 체크리스트

  • 대체출고 수수료

    • 종목당/계좌당/건당 과금 구조? 상한선 존재?

    • ETF/ETN/ELW/채권 구분 과금 여부.

    • 부분 이관 vs 전체 이관 요율 차이.

  • 대체입고 수수료

    • 입고는 무료인지, 타사 청구분을 전가하는지.

    • 이벤트로 입고 수수료 캐시백 제공 여부.

  • 예탁금 이체/출금 수수료

    • 타행 이체 무료 한도(일/월)와 초과 요율.

    • 즉시이체 vs 오픈뱅킹 간 차등 요금.

    • 야간/휴일 가산 또는 면제 제외.

  • 외화/해외 증권 이관

    • 통화별 대체출고 가능 여부, 중계·전신료 존재, 환전 스프레드.

    • 외화 예탁금 이체의 송금 수수료/중계은행 비용.

  • 필요 서류/제약

    • 공동계좌/미성년·법인 계좌의 추가 서류.

    • 담보·대출·대체불가 종목(거래정지·관리종목 등) 처리.

  • 프로모션/우대

    • 입고·예탁금 이동 조건 충족 시 면제/캐시백.

    • 신규/휴면·마이데이터 연동 등 조건부 확대.

  • 처리 기간/리스크

    • 이관 중 매매 제한 구간 발생 여부(권리락/배당일 전후 주의).

    • 체결 대금 결제일과 이체 타이밍 충돌 여부.

총비용 공식(복붙용)

  • 대체출고 총비용(원) = 출고 수수료(종목/건당) + 부대비용(전산/증빙) + (외화면 송금/환전)

  • 예탁금 이체 총비용(원) = 이체 수수료(채널·한도 반영) + 오픈뱅킹/펌뱅킹 추가비용 + (외화 송금/중계)

  • 월 비용(원) = 대체출고 총비용 합 + 예탁금 이체 총비용 합 – (환급/캐시백)

포인트: “무료”라 적혀 있어도 채널·시간대·외화에서 유료 전환 포인트가 숨어 있습니다.

상황별 의사결정 루틴

1) 타사로 종목만 옮기고 싶다(부분 이관)

  • 체크: 종목당 과금 vs 건당 과금, 상한.

  • 전략: 종목을 묶어 한 번에 출고해 건수 비용을 줄이기.

2) 계좌 전체를 갈아탄다(전체 이관)

  • 체크: 전체 이관 정액/면제 이벤트, 예탁금 동시 이체 가능 여부.

  • 전략: 배당·권리 행사 직후/직전은 피하고, 정규장 한가운데 신청.

3) 현금만 자주 옮긴다(예탁금 이체)

  • 체크: 타행 이체 무료 건수/금액 한도, 야간/휴일 가산.

  • 전략: 평일 낮 예약 이체 + 모아 이체로 건수 절약.

4) 해외 ETF·외화 보유

  • 체크: 외화 대체출고 지원 통화/시장, 중계 수수료, 환전 스프레드.

  • 전략: 외화 직송금 vs 환전 후 원화 이체를 비용으로 비교.

신청·진행 절차(요약)

  • 대체출고

    1. 수취 증권사 입고 의뢰/계좌 정보 확인

    2. 출고 증권사에서 대체출고 신청(종목/수량/계좌 입력)

    3. 처리 예정일·수수료 확인 → 매매 제한 구간 메모

    4. 완료 후 잔고/단가 검증

  • 예탁금 이체

    • MTS/HTS에서 타행/즉시이체 선택 → 채널·한도 확인 → 영업일 낮 시간으로 예약 권장

자주 나오는 함정 7가지

  • 대체출고 무료로 알고 신청했더니 부대비용 청구

  • ETF는 무료인데 ETN/ELW는 유료

  • 부분 이관건당 과금이라 종목을 쪼갤수록 비용↑

  • 오픈뱅킹 이체만 유료, 즉시이체는 무료(채널 차이)

  • 휴일/야간 이체 가산으로 체감 유료 전환

  • 외화 이관에서 중계·전신료 누락

  • 이관 중 배당/권리 행사 겹쳐 혼선(단가 오류·권리 미반영 위험)

실행 체크리스트

  • 대체출고: 종목/건수/상한·부분/전체 구분

  • 입고: 무료/캐시백 여부

  • 예탁금: 채널별 수수료(MTS/HTS/오픈뱅킹), 한도·시간대

  • 외화: 지원 통화·송금/중계 비용·환전 스프레드

  • 이벤트: 입고/이체 면제/환급 조건

  • 리스크: 매매 제한 구간·권리 행사 일정

  • 완료 후: 잔고·단가·체결 내역 검증 플로우

FAQ

  • Q. 대체출고는 보통 누가 내나요?

    • 출고 측에서 청구하는 케이스가 일반적입니다. 다만 입고 측 캐시백 이벤트가 있을 수 있어요.

  • Q. 예탁금 이체는 늘 무료인가요?

    • 아닙니다. 타행·오픈뱅킹·야간/휴일에서 유료 전환이 흔합니다.

  • Q. 외화 ETF를 옮기려면?

    • 지원 통화·시장 확인이 먼저이고, 송금/중계 수수료·환전 스프레드를 포함해 비교하세요.

결론

비용을 줄이는 가장 빠른 길은 이관·이체 설계입니다. 오늘 체크리스트로 주식/ETF 대체출고/예탁금 이체 수수료 유무를 정리하고, 종목은 묶음 출고, 현금은 평일 낮 모아 이체, 외화는 직송금 vs 환전을 숫자로 비교하세요. 같은 이동이라도 비용은 절반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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