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담보라도 부가서비스(견인·구난·대차) 비교로 체감가 낮추기를 해두면, 사고·고장 때 지갑이 덜 열립니다.
핵심은 네 가지—무료 거리, 무료 건수, 대차 일한도, 차종/면책 기준. 오늘 바로 체크하고 세팅 끝내요.
1) 무엇을 비교해야 하나(필수 항목)
-
견인(Towing)
-
무료거리: 10/30/50/100km 구간 중 어디까지?
-
초과요금: km당 요율·야간/공휴일 가산 여부
-
EV 평판견인 포함 여부(사다리차/카캐리어)
-
연 무료 건수: 1/2/무제한 중 무엇인지
-
-
구난(Winching/구출)
-
눈·진흙·경사로 이탈 시 적용?
-
장비(윈치·크레인) 비용 한도와 현장 출동 횟수
-
도로 밖(비포장·공사장) 제외 조건
-
-
대차(렌터/대여차)
-
일한도(일 최대 금액)와 일수 한도(예: 7·10·20일)
-
동급/준동급 허용, 주말·성수기 가산 여부
-
자차 처리/대물 과실/상대 과실 각각의 적용 범위
-
EV 동급 대차 제공 가능 여부(충전비 규정)
-
2) 체감가 낮추는 ‘숫자’ 공식
-
견인 브레이크이븐
-
ΔP(연 추가비용), 예상 초과거리 L, km요율 c
-
p_be = ΔP ÷ (L × c)
→ 연간 견인 확률 p ≥ p_be면 상위 구간 유리 -
예) ΔP=8,000원, L=60km, c=2,000원 → p_be≈6.7%
-
-
대차 브레이크이븐
-
ΔP, 일한도 d, 예상 일수 n
-
p_be = ΔP ÷ (d × n)
-
예) ΔP=1.2만원, d=4만원, n=5일 → p_be=6%
-
-
구난 브레이크이븐
-
ΔP, 평균 구난요금 R
-
p_be = ΔP ÷ R
-
예) ΔP=5,000원, R=80,000원 → p_be=6.25%
-
3) 상황별 추천 세팅
-
도심·실내주차 위주
-
견인 30km, 구난 기본, 대차 7~10일. 체감가 대비 충분.
-
-
장거리/고속 출퇴근·외근
-
견인 50~
100km, 무료 건수 2회↑, 대차 10~20일.
-
-
EV 운행
-
평판견인/저상카 가능 여부, 충전 중 사고 포함, 동급 EV 대차 확인.
-
-
지방·비포장·스키장 자주
-
구난 상한 높은 상품, 견인 50km↑ 권장.
-
-
초보/신규면허
-
단독사고·소규모 파손 가능성 고려, 대차 일한도 여유 있게.
-
운전자 범위와 보장한도(대물, 자손/자상, 자차 등)
4) 가입·청구 실전 팁(반려 방지)
-
견인 요청 전 현재 위치·안전 확보 → 지도 스샷 보관
-
구난은 현장/파손 각도 사진 3장 이상(원경·접사)
-
대차는 정비 접수증/수리기간 안내와 차종 등급 확인
-
EV는 평판견인 지시를 먼저 요청(변속/구동계 손상 방지)
-
모든 통화는 상담 일시·접수번호 메모, 영수증 파일명 규칙:
날짜_항목_금액
5) 1분 비교 루틴
-
① 내 운행패턴 메모: 주행거리·야간비율·주차환경
-
② 현재 상품의 무료거리·건수·일한도 캡처
-
③ 상위 구간 옵션의 ΔP 확인 → 위 p_be에 대입
-
④ EV/지방 주행이면 평판견인·구난 상한 우선 반영
-
⑤ 동일 조건(운전자/담보/면책)으로 3곳 이상 비교 → TOP3만 남김
-
⑥ 결제 전, 입력값 초기화 여부 재확인
6) 실수 방지 체크리스트
-
무료거리와 건수를 혼동하지 않았는가?
-
대차 일한도가 현실 수리단가에 맞는가?
-
EV인데 평판견인 제외 상품이 아닌가?
-
구난이 도로 밖 상황을 제외하지 않는가?
-
전/후 금액 캡처를 저장했는가?
7) 특약과의 시너지(총비용 최소화)
-
마일리지·블랙박스·UBI 3종 할인으로 기본요율 하향
-
자차 면책금 20/30/50만원 교차 테스트
-
대물 **20억+**는 유지(부가서비스로 절약하되 보장은 낮추지 않기)
운전자 범위와 보장한도(대물, 자손/자상, 자차 등)
결론|부가서비스는 “사용 시나리오”로 고른다
부가서비스(견인·구난·대차) 비교로 체감가 낮추기의 정답은 내
동선에 있습니다.
무료거리·건수·일한도만 숫자로 맞추면, 같은 보험료라도
실지출이 달라집니다. 오늘 p_be에 내 값을 넣어 보고, TOP3
상품만 남겨 최종 확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