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매도 버튼을 누르기 전, 주식/ETF 호가·딥북·체결강도 도구 수준 비교를 해보면 체결 결과가 달라집니다.
같은 종목이라도 도구가 보여주는 정보의 깊이가 다르면 스프레드 판단, 슬리피지 예측, 체결 타이밍이 완전히 달라져요.
아래 글은 주식/ETF 호가·딥북·체결강도 도구 수준 비교를 위해 꼭 확인할 항목과, 오늘 바로 적용할 실행 루틴을 담았습니다.
용어·범위 한 번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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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레벨1): 최우선 매수/매도 가격과 수량, 스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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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북(레벨2): 상위 N단(보통 5~20단)의 가격대별 잔량·호가 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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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강도(Tape/Buy-Sell Pressure): 최근 체결의 매수/매도 우위 지표(체결가가 호가 상단/하단에서 발생했는지 비율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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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잔량 변화(Queue Drift): 각 가격대 잔량이 늘고 줄어드는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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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호가 단위: 최소 가격단위. 틱이 클수록 스프레드 하한이 커짐.
주식/ETF 호가·딥북·체결강도 도구 수준 비교 —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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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 깊이: 상위 10~20단 지원 여부(ETF는 최소 10단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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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가 합산/누적 그래프: 가격대별 누적 잔량 히트맵·프로파일 제공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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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강도 계산 방식: 거래대금 가중/체결건수 가중/시간 가중 중 무엇을 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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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량 변화 속도: 초단위 델타(Δ잔량)·유입/유출 아이콘 제공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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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중간호가 자동표시: %·원 단위 동시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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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체결/특이 체결 알림: 조건 설정형 푸시 또는 화면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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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주문 연동: 딥북 기반 지정가/IOC/FOK를 한 화면에서 입력 가능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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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 호가 보기: 장전·장후·단일가/프리·애프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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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리플레이: 딥북 스냅샷 저장·체결 테이프 재생으로 사후 학습 가능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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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HTS 동등성: MTS에서도 동일 수준 시각화·단축 실행 지원.
실전에서 유용한 시그널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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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 축소 + 상단 잔량 증대 → 매수 지정가 체결 확률↑, 슬리피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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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강도 60~70% 이상 + 상단 잔량 급소진 → 단기 돌파 가능성↑(시장가 남用은 금물, IOC 지정가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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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호가 위에서 연속 체결 + 하단 누적 잔량 증가 → 매도 압력 약화, 추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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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리율 있는 ETF에서 상단/하단 잔량 비대칭 → 프리미엄/디스카운트 정상화 구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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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체결 발생 직후 스프레드 확대 → 재유입까지 대기, 지정가 폭 보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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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에서 호가 공백 + 잔량 ‘벽’ 부재 → 체결가 점프 위험↑, 테스트 소액 또는 다음 정규장 대기.
숫자로 관리하는 총비용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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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 비용(편도) =
체결금액 × (스프레드 ÷ 중간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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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지(편도) =
체결금액 × (평균 체결가 – 목표가) ÷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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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1건 수수료 =
max(금액×요율, 최소수수료) + 유관기관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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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총비용률(%) =
(수수료(왕복)+스프레드(왕복)+슬리피지(왕복)+세금(매도)) ÷ 거래금액 × 100
주식/ETF 호가·딥북·체결강도 도구 수준 비교에서 좋은 도구는 위 식의 스프레드·슬리피지 항을 작게 만들어 줍니다.
스타일별 활용법
소액·분할매수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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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북 10단으로 상단 잔량이 충분한 구간만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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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계금액 = 최소수수료 ÷ 요율을 넘기는 묶음 주문 + 지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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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강도 급등 구간의 시장가는 지양.
고빈도·뉴스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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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 테이프 속도 + 상단 잔량 소진률을 트리거로 IOC/F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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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마감 10분은 스프레드% 경계치(예: 0.10%p) 설정 후 초과 시 대기.
장기 적립식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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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 평균값 이하 구간만 자동체결, 괴리율 확대 시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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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배금 재투자는 유동성 높은 시각에 모아 체결.
도구 비교를 위한 10분 테스트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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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종목 3개(대형 ETF 1, 테마/저유동성 2)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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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앱의 딥북 깊이/체결강도 방식/스프레드 표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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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시각에 지정가·IOC 각각 3회 테스트(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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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호가·스프레드·상단 잔량 스냅샷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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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 후 평균가·체결률·슬리피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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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별 왕복 총비용률(%) 비교 → 가장 낮은 앱 채택
흔한 함정과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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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강도 지표만 맹신 → 호가 깊이가 얕으면 한틱 점프로 의미 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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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가 자동화 남용 → 스프레드 확대 구간에서 비용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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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북 단수 부족 → ETF 대량 주문 시 숨은 물량 파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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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외 동일 전략 적용 → 참여자 적어 호가 공백 빈발, 소액 테스트 후 확대한다.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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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체결강도는 몇 %부터 의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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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에 따라 다르지만 60% 내외부터 편향을 의심합니다. 단, 호가 깊이·스프레드와 함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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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딥북이 5단만 보여도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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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은 가능하지만, ETF 대금이 크면 10단 이상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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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지표가 가장 실전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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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드% + 상단 잔량 변화(Δ) + 체결강도 3종 조합이 체결 품질을 가장 잘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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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좋은 체결은 운이 아니라 정보 밀도입니다. 주식/ETF 호가·딥북·체결강도 도구 수준 비교를 통해, 깊은 딥북·정교한 체결강도·잔량 변화 표시가 되는 앱을 고르세요. 그러면 같은 전략이라도 스프레드와 슬리피지가 줄고, 총비용률이 눈에 띄게 낮아집니다. 오늘 관심 종목으로 10분 테스트만 돌려도 차이가 보입니다.